네...이건 괴롭힘이에요
페이드인: 미술 수업
오스본 선생님: 잘 했어요, 학생 여러분! 이제..'우주에서 온 예술!' 시간이에요.
아이들이 환호를 지르고 종이와 크레용을 집는다. 몇몇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자 니샤가 흥분한다.
니샤: 생각났어! 토성을 그릴 거야!
레이: 나도!
니샤와 레이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헨리도 웃으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헨리: 나도!
갑자기 니샤가 헨리에게 항의하며 인상을 찌푸린다.
니샤: 아니, 너는 아니야.
헨리: 뭐?
레이: 너는 다른 행성을 그려야 돼. 니샤하고 나만 토성을 그릴 수 있어.
헨리: 하지만...내가 원하는 건 뭐든지 그려도 된다고 하셨어.
헨리가 토성을 그리기 시작하자 레이가 갑자기 크레용을 들고 헨리의 그림에 크게 X를 긋는다. 헨리는 화가 나서 인상을 찡그린다.
헨리: 야!
내성적인 목격자 잭이 이 실랑이를 알아차리고 걱정으로 눈이 커진다.
잭: 이런.
잭은 셀레나가 선생님의 소매를 잡아당기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얘기하는 것을 본다.
셀레나: 오스본 선생님. 문제가 생겼어요.
오스본 선생님: (조용히 셀레나 쪽으로) 알려줘서 고마워, 셀레나.
니샤: 헨리, 너는 아무 행성도 못 그려. 너는 잘하는 게 아무 것도 없거든.
오스본 선생님이 아이들 뒤에서 앞으로 나온다
오스본 선생님: 니샤, 레이. 이제 그만 해. 이런 식의 말은 허용되지 않아. 너희가 상처를 주는 말을 사용하는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 이건 괴롭힘이고 옳지 않은 행동이야.
니샤와 레이: 괴롭힘이요?!
오스본 선생님: 그래. 너희는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그림을 망치고, 감정을 상하게 했어.
이 말을 듣고 니샤와 레이는 자신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시선을 돌린다.
오스본 선생님: 모든 사람이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는 걸 잊지 말자.
아이들은 모두 혼자 생각하며 속으로 새긴다. 헨리는 안도하는 듯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미소를 짓고 새 종이에 새로 토성 그림을 그린다.
참고: 이 프로그램의 대본은 수정을 거치지 않은 방송 자막에서 편집되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