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십대들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시행되기 전에도 십대들은 많은 시간을 휴대전화와 온라인에서 보냈습니다.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플랫폼은 친구, 지인 및 다양한 사람들과 연결하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지만, 한편으로는 대화가 빠르게 논쟁이 되거나 무례해질 수 있는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때로는 댓글만으로도 공격적인 의사 소통과 괴롭힘으로 확대되는 강력한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법 배우기
예의 바른 행동은 누군가의 말과 행동에 동의하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타인을 존중하고 예의를 갖추는 말과 행동을 행하는 것을 뜻합니다.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것은 긍정적인 사회적 상호 작용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어린이와 십대 청소년들에게 사람들을 직접 대면하거나 온라인에서 대화하는 상황에서 상대방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방법을 가르침으로써 아이들은 학교, 대학, 미래의 직장, 기타 사회적 환경에서 자신과 다른 신념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는데 중요한 사회적 기술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부모는 정중한 행동의 롤 모델입니다
부모는 예의 바른 행동과 올바른 디지털 에티켓을 가르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올바른 디지털 시민 의식과 에티켓을 실천하는 것은 사이버 괴롭힘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디지털 상호 작용 역시 대면 상호 작용에서와 동일한 사회적 지침을 따라야 한다는 것을 어린이와 십대 청소년에게 가르쳐주면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돌아보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아이들이 누군가의 눈 앞에서 비열한 말, 상처 주는 말, 복수심 어린 말 혹은 무례한 말 등을 해서는 안 되는 것처럼, 온라인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말을 하거나 공유해서는 안 됩니다. 어린이나 십대 청소년이 온라인이나 디지털 기기에서 무례한 댓글을 받는 경우 직접 대응하거나 보복하는 대신 해당 발신자를 차단하고 대화를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예의 바르게 행동하고 타인을 존중하고 잠재적인 괴롭힘을 예방하는 방법은 아주 다양합니다.
부모를 위한 도구
- 괴롭힘 방지를 위한 디지털 시민 기술 교육
- 올바른 디지털 행동 양식을 위한 규칙 수립
- 악플러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하기